비슬산 천왕봉 등산 후기 │ 유가사 출발 주요 코스 안내
- Travel Log/국내 여행
- 2025. 12. 29.

봄에 갈 만한 산을 찾던 중
비슬산 참꽃(진달래) 군락지를 알게 되어
망설임 없이 산행을 결정했습니다.
4월 초 일정으로 기대를 안고 올랐지만,
산 아래 벚꽃만 만개해 있었고
정상 부근의 참꽃은 아직 피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조금 성급했던 일정 선택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비슬산 참꽃 군락지를 목적으로 방문하신다면
‘비슬산 참꽃 축제’ 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일정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산행 개요 한눈에 보기
- 산행지: 비슬산
- 정상: 천왕봉
- 산행 시기: 4월 초 (봄)
- 코스
유가사 주차장 → 수도암 방향 → 천왕봉 → 유가사 하산 - 소요 시간: 약 4시간
- 코스 특징
- 수도암 방향: 거리 길지만 경사 완만
- 반대 방향: 중·후반부 급경사·계단 많음

유가사 기점에서 산행 시작
유가사 주차장에서 간단히 준비를 마치고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산행은 수도암 방향으로 진행했는데,
하산까지 마치고 나니
이 선택이 꽤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도암 방향 코스 특징
지도를 기준으로 보면
수도암 방향 등산로는 거리가 비교적 길지만
경사도가 완만해 체력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반대로 올라오는 코스는
중반 이후부터 길이 험해지고
계단 경사도 심해 보였습니다.
초보자이거나
봄철 여유 있게 산행하고 싶다면
유가사 → 수도암 방향 코스가 무난해 보입니다.


등산로와 능선에서의 풍경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중간중간 유가읍 전경이 내려다보이고,
능선에 올라서면 시야가 점점 트이기 시작합니다.




봄 산행답게 공기는 상쾌했지만,
기대했던 참꽃 풍경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아쉬운 마음으로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비슬산 정상 │ 천왕봉
드디어 천왕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부에서는
주변 능선과 산세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었고,
참꽃이 피는 시기라면
이 일대 풍경은 훨씬 화려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산길 풍경
하산 과정에서도
곳곳에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 멀리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보이는 지점도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유가사로 하산하며
천천히 하산을 마치고
다시 유가사로 돌아왔습니다.

전체 산행 시간은
휴식과 사진 촬영을 포함해 약 4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총평 │ 비슬산 봄 산행을 돌아보며
이번 비슬산 산행은
참꽃 절정 시기를 놓쳐 아쉬움이 컸지만,
코스 자체는 비교적 부담이 적고
봄 산행지로 충분히 매력적인 산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참꽃 군락지 목적이라면 축제 시기 확인 필수
✔ 완만한 산행을 원한다면 수도암 방향 추천
✔ 봄·가을 모두 걷기 좋은 코스
다음에는
참꽃이 만개한 시기에 다시 한번 비슬산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이번 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 본 글은 과거 산행 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현재와 일부 정보는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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